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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용이 금지된 유해항생제 니트로프란이 닭고기에서 검출됐습니다. 유통업체 레베사는 살토라는 상표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닭고기 너겟을 모두 회수하고 있습니다. 뼈를 모두 발라낸 닭고기로 만든 이 너겟은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입니다. 그런데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레베사의 살토 닭고기 너겟에서 사용이 금지된 유해항생제 니트로프란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린피스의 발표 직후 레베사는 서둘러 이들 제품을 회수하고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독일 환경소비자 전문주간지 웨코테스트는 지난 여름에도 살토와 다른 업체의 닭고기에서 암을 유발하고 유전자 이상을 가져오는 니트로프란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니트로프란은 지난 90년대 초부터 EU에서 사용이 금지됐지만 태국과 브라질 등 아시아와 남미지역에서는 아직도 가축용 항생제로 대량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