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서 비 피해 잇따라 _브라질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선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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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서북부 지역에 최고 3백밀리미터 가까운 폭우가 쏟아지면서 비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지촌 2리 속칭 챙벌천에서 낚시를 하던 춘천시 조양동 56살 김 모 씨가 급류에 실종됐습니다. 이에앞서, 어젯밤 10시쯤에는 철원군 동송읍 담터계곡에서 피서객 17명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 4시간 만에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또, 오늘 새벽 1시쯤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에서 계곡 옆의 전주가 쓰러지면서 인근 10여 가구와 농작물 하우스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화천군 화천읍 동천리에서는 임시도로가 유실됐고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일대 주민 20여 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북한강 상류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춘천댐과 의암댐 등 북한강 수계 댐들이 일제히 수문을 열고 방류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