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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포학생이나 한국관계 전공자 외국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엊그제 농어촌지역 영어강사 모집공고를 냈지요, 지금 그들의 관심이 폭주상탭니다. 특히 미국에서 부모님의 나라,또 성장하는 한국을 배우려는 대학생들이 강사응모에 나서고있습니다. 김정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국 농산어촌에 배치될 외국인 영어강사모집소식에 접하는 학생들 반응이 기대 이상입니다. 미국과 캐나다,호주 등 5개 나라 학생들이 모집대상이지만 한인학생들이 많은 미국 LA일대 대학생들이 특히 솔깃해합니다. 한국학,아시아학 전공학생들은 때가 왔다고들 반기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어려서 미국에 건너왔거나 아예 미국서 태어난 한인 이민 2세들에게는 뿌리를 찾아 가는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인터뷰> 박찬영 (10세때 이민) : "여기서 공부를 했으니까 이제 한국에서 내가 배운것을 나눠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선발될 경우 올 8월부터 한국 농산어촌지역에 파견되는만큼 벌써부터 학점,학기를 조정하느라 바쁩니다. 이민 2세들,또 일찌감치 한국과 아시아에 눈떴던 외국학생들 모두 현장체험기회를 고대하고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