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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식인 밥 대신 육류와 채소 소비가 늘면서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1년 간 소비하는 쌀 소비량도 한 가마가 안되고 하루 먹는 양도 두 공기도 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전국의 1,600여 가구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은 평균 76.9 kg 인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78.8 kg을 기록했던 지난 2006년보다 1.9 kg 줄어든 것으로, 지난 1984년 130.1 kg을 기록한 뒤 23년째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하루에 먹는 쌀의 양도 밥 두 공기 양에도 못 미치는 210.9 그램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육류와 채소 소비는 계속 늘어 지난 97년 29.3 kg 이던 육류소비량은 지난 2006년 33.6kg으로 늘었고 채소류도 148.5kg에서 154kg으로 늘었습니다. 통계청은 우리 사회에 웰빙 바람이 분데다 맞벌이 부부 증가로 채소와 육류,곡물가공품 등 식생활이 다양화되고 편의화 되면서 쌀 소비가 줄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끼니를 거르는 1인당 연간 결식횟수는 17.6회로 지난해 19회보다 1.4회가 줄었으며, 지난 2005년 24.8회를 기록한 이후 2년째 감소하고 있습니다.